조용덕 권역대표 “차기 정부 대통령 직속 민생대응 TF 구성 최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힘써야”

이 자리는 침체된 경기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상공인과 함께 하기 위한 시간이었다.
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“코로나19 이후로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봉착되어 있는데 차기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의 민생대응 TF를 구성해 최우선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”고 말했다.
참석한 소상공인들도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예산 확대·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·재래시장에 대한 일회성 지원 중단과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방안이 마련되야된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.
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안양시 소상공인협회 조합연합 손봉조 회장·먹사니즘 안양 공동대표 김종찬·먹사니즘 군포 상임대표 성기황 경기도의원·의왕 상임대표 송정우·군포 공동대표 김재덕·의왕 공동대표 기길운·전경숙·김봉영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20여 명이 참석했다.
최휘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k815@g-enews.com